지난달 12월에 구매했지만 새해에 구매평남기려고 기다렸습니다^^

엔비누 쓴지 햇수로 거의 15년쯤 된것같습니다

20대이던 제가 40대로 접어들었고

임신했을때, 아이 신생아때는 카스틸비누를

커가면서 유노하나, 우유, 카모마일비누를 써왔어요

이제 아이는 2023년으로 8살 초등학생이 되었어요

아이는  향기좋은 예쁜이비누를 선호하지않습니다 

아기때부터 함께한 예쁘지도 향도 없는 엔비누를 사랑한답니다

손을 씻을때나 목욕할때나 언제나 엔비누와함께하죠

이제 조금컸으니 핑크클레이나 단호박비누를 써볼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네모반듯한 세탁비누를 사은품으로 많이 주셨는데 벌써 반이나 썼습니다

아이속옷과 얇은겉옷, 수건은 아직도 손세탁하고있어요

세정력도좋고 거품도 잘나고 아주만족하며쓰고있답니다

저와 남편도 늘 엔비누와 함께하고있어요

10년이 훨씬 넘는 그 긴 시간동안 재료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을텐데 한번도 가격인상 안하시는 사장님께 그 어떤말로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사은품도차 죄송한마음으로 받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감사히 쓰겠습니다

언제까지 판매하실지 알수없지만 판매중단하시지않는한 엔비누 10년후에도 계속 사용하고싶습니다

판매자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